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안성청년포털에서 모집한다. 최종 프로그램 참여자는 30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 관내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안성시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시설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신규 설치 장소는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보개면 상삼동경로당, 금광면 복거경로당, 미양면 용두리경로당, 대덕면 신촌경로당, 양성면 동항경로당, 원곡면 동문경로당, 일죽면 하주천경로당, 죽산면 당북경로당, 삼죽면 삼죽학구경로당, 고삼면 신가여자경로당, 안성1동 숭인2통(동신아파트)경로당, 안성2동 인지애향경로당, 안성3동 동남아파트경로당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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