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성공적인 SW중심대학사업을 위하여 K-STAR 융합 교육을 통한 SW교육 가치 실현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아울러 총장부터 전체 교직원에 대한 SW교육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SW융합교육을 전면 추진하여 대학이 목표로 하는 THE TECH-ONE 융합 인재 양성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최한 앱개발 경진대회는 신한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활용 가능앱 설계의 지정 주제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앱을 설계하는 자율 주제로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참가대상은 개인과 3인 이하 팀이 참가 가능하였고 PPT형식의 기획서와 앱파일 제출을 출품해야 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비롯하여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글로벌무역학과, 사회복지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간호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100여명(35개팀)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앱 개발 능력을 겨루었다.
대상을 차지한 집현전서생들팀(소프트웨어융합학과 유원근, 이승렬)은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하는데 반해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문제점으로 제시하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단어 공부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용 앱과 아이폰용 앱으로 제작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인문계 학생들로 이루어진 말하기연구소팀(글로벌통상경영학과 정요한, 글로벌무역학과 강예진, 김수연)은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및 외국인에게 AI를 활용하여 말하기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 및 교정을 제공하는 앱개발을 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한용 단장은 “이번 앱개발 경진대회는 SW교육 동기부여의 기반이 되었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4년 앱개발 경진대회는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SW기초교육사업으로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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