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토] 뭉게구름 피어난 물왕호수의 여름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9:34]

[포토] 뭉게구름 피어난 물왕호수의 여름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4/07/12 [19:34]

▲ 뭉게구름 피어난 물왕호수의 여름. 한폭의 수채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한바탕 세차게 내린 장맛비가 그친 다음 날, 맑게 갠 새파란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물왕호수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완성하고 있다.

 

▲ 뭉게구름 피어난 물왕호수의 여름. 한폭의 수채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호숫가를 찾은 철새들이 목을 축이고, 맑은 호숫가에 비친 구름과 햇살 가득한 풍경이 물왕호수를 찾은 이들에게 여유로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 뭉게구름 피어난 물왕호수의 여름. 한폭의 수채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은 물왕호수의 야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물왕호수는 총면적 58제곱미터, 둘레는 약 4킬로미터에 이르는 시흥시 최대 담수호다.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어 녹색 길(그린웨이)로도 명성이 높고, 시흥 늠내길에 포함된 걷기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경이 아름다운 물왕호수변의 달빛을 즐기며 걷는 것도 좋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