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썸머너즈’ 행사 홍보 포스터. 자료=남양주시 제공

오는 8월 3일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3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썸머너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썸머너즈'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여봐요 여의주의 숲'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축제로 △체험부스 △놀이부스 △이벤트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가현 플래너즈 단장은 "썸머너즈는 플래너즈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단원 모두가 협심하여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날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