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1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행복나눔 바자회’에 참여하여 포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경제적 독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푸드트럭 구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 포천뉴스, 물듦교육예술문화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여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 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판매되고, 체험 행사와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푸드트럭 구입 및 운영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로써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바자회에서 포천사랑 봉사단의 기금을 통해 후원 티켓을 구매하여 행사를 후원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티켓을 제공하여 바자회의 뜻깊은 의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특히, 포천사랑 봉사단은 바자회 현장에서 먹거리 및 생필품 판매대 운영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천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였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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