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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컨퍼런스'서 우수 지자체 선정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9:02]

광명시, '탄소중립 컨퍼런스'서 우수 지자체 선정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4/11/29 [19:02]

▲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지난 10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1.5℃ 기후의병 집중의 날, 탄소중립! 밖에서 제대로 실천 경진대회’에서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8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발굴해 지자체 탄소중립 담당부서,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1.5℃ 기후의병 줍킹데이 개최 △탄소중립포인트 지원 사업 운영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 광명' 개최 등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함께한 시민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추진하며 지역 내 시민 협력체계와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강화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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