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
[기고]“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1.09.09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교 김광국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초가을의 문턱에서 풍요로움 넘치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합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0월3일까지 연장하였고, 작년에는 이동자제를 권고 하였으나, 올해는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8인까지 가능하여(단, 백신접종자 4명 포함)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부모님의 건강 못지 않게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향집에 계시는 어르신의 경우 대부분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화재시 신속한 피난대피에 취약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5년 추석명절 기간 평균 24.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부상 1.8명, 재산피해 459백만원 이 발생하였습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에서 31.4%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공장‧작업장 , 임야‧야외, 자동차 순이며, 화재 발생 주원인은 부주의라고 합니다.

이러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표현이 있듯이 화재초기 3.3kg 소화기는 펌프차 한 대에 실린 물의 양인 3000kg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추석명절 보내길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