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추진 중
파주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추진 중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9.07.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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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추진 중

[경기북부평화신문] 파주시는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입구나 공터에 정원을 가꾸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은 총 8개로 광탄면 마장3리, 광탄면 영장3리, 군내면 통일촌마을, 법원읍 가야4리, 법원읍 금곡2리, 월롱면 덕은1리, 적성면 설마리, 적성면 장현2리 등이다.

3월부터 시작한 정원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마을주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광탄면 마장3리는 박달산 맑은 계곡물 인근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루드베키아, 패튜니아, 베고니아 등의 마을정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마련하며 여름 준비에 한창이다. 광탄면 영장3리는 마장호수 흔들다리로 향하는 영장삼거리 인근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아담한 연못과 꽃밭이 마련돼있으며 7월 12일 마을정원 정자에서 재능기부를 겸한 마을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군내면 통일촌마을은 통일촌농산물직판장 인근에 연꽃을 주제로 한 정원을 조성하고 백합과 백일홍으로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은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북미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이 걸어간 꽃길로 마을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꽃밭 관리에 한창이다.

법원읍 가야4리는 올해로 5년째 마을정원 사업에 참여 중인 마을로 발길 닿는 곳마다 꽃 잔치다. 법원읍 금곡2리 마을정원은 별난독서캠핑장 인근에 마을정원을 조성해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산책코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백합, 톱풀 등 화려한 여름 꽃들과 함께 지난 6월 28일 ‘책마을 속 마을 정원의 오후’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월롱면 덕은1리는 월롱산 시민공원길과 삽교천변, 군부대 사격장 공여지 등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군부대와 협력해 마을 주변이 꽃길과 꽃밭으로 새단장을 하고 마을주민들의 힐링장소가 되고 있다. 적성면 설마리는 마을 입구에 아담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군부대 면회객을 위한 배려로 쉼터와 포토존을 만들어 누구나 찾고 쉬어갈 수 있는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적성면 장현2리는 국도37호선 도로공사 후 나대지로 남겨진 마을입구 도로변에 국화를 주제로 한 꽃밭을 조성해 제초와 관수 등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마을경관이 개선됐으며 올가을 아름다운 국화꽃의 향연이 기대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따뜻하게 가꿀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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