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8일 시작한 역량강화 교육은 사회적가치지표 활용법으로 시작됐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느냐가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는데,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사회적가치지표 활용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첫 강의는 시장경제의 변곡점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침체됐던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박수미 ㈜삼돌텍 대표이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한 사회적가치지표 작성에 대해 강의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앞으로 재정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 용역·물품 계약실무 교육 등 3차시가 남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5월 재정지원 공모를 잘 준비해 기업에 필요한 자금 및 인력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기업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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