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농촌치유농업 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및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표준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농장주의 역량향상을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유도하고자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5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0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김포 관내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예정인 농업인 20명을 모집, 선발했다.
주요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프로그램 및 치유농업시설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형 치유농업이 발전하고 치유농업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필수요소인 치유농장육성 및 치유농장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양질의 치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치유농장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치유자원을 발굴하고 융복합 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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