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이재정 교육감 '미래학교·꿈의학교' D학점 평가…"맞춤형 공교육 도입 필요"
임태희, 이재정 교육감 '미래학교·꿈의학교' D학점 평가…"맞춤형 공교육 도입 필요"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2.05.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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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2일 오후 경기도기자단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사진=임태희 선거 캠프 제공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가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미래학교, 꿈의학교를 D학점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임 후보는 12일 머니S를 비롯한 경기도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혁신학교 꿈의 학교 취지는 좋았지만, 방법과 설계가 잘못됐다"며, "시스템과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한 재정을 마련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재정을 쓰는 것은 국가의 의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취지가 좋아았기에 낙제점인 F를 주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발휘하는데 '과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뜻은 좋지만 추진 방법이나 설계할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임 후보는 "독선과 불통의 교육행정이 경기교육을 고립시키면서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지고, 낡은 이념을 쫓느라 아이들의 미래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위기에 빠진 경기교육을 살려 경기도를 교육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미래학교, 꿈의학교에 대해 방법을 설계해서 시행했다면 그에 따른 결과를 진단 평가해야 하는데 전혀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 그 결과 어디서 어떻게 잘못됐는지 원인분석조차 파악이 되지 않았다"며 "혁신학교에서는 예산을 다 쓰면 그 사업은 100% 사업을 진행했다고 진단해야 하는데 결과는 어디에도 없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임 후보는 "이제 그 뜻을 방법에 대해서 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된 분야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진단 평가해서 지속적인 피드백 체제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사업비는 증가했는데 그 예산을 사용하는 취지로 계획했던 분야의 성과에 대해 진단하는 시스템도 전혀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학력 강화를 위한 AI맞춤형 공교육 필요...학생들의 정확한 좌표를 짚어 줄 수 있다"

임 후보는 지난 12년 경기교육 정책의 하향평준화 개선 방안에 대해 "학력 강화에 맞춤형 공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맞춤형 공교육이란 고도의 하이테크가 장착된 교육콘텐츠인 에듀테크가 결합한 AI맞춤형 공교육의 체제를 통해 정확한 좌표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은 공식적으로 도입이 되지 않았는데 이 제도를 완전히 도입 개인 맞춤형 진단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과목별 분야 어느 분야가 남는지 정확한 좌표가 나온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다.

또, 이 후보는 "전국적인 수준으로 볼 때 AI로 들어와서 빅데이터에 포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평균적인 학력 수준에 대해 남는지 모자라는지에 대한 학력 격차에 대한 대상과 수요가 나오면 AI가 프로그램까지 제시하게 된다"며 "AI학습진단 체제를 갖춰서 맞춤형 교육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 후보는 "지역사회의 학부모와 전문가 그룹들이 역량을 발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력 저하를 끌어 올리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지역 편차에 따른 학력 격차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개인적인 환경영향에 의해 AI가 부족한 지역은 보완할 맞춤형 공교육에 학교 밖 지역사회 인재들을 참여시키는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 학생 교사 학부모 전문가 대학교수 등 전문인력들을 참여시키는 등 교육청의 역할은 시스템과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한 재정을 마련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재정을 쓰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교조에 대해 "옳은 일을 하는데 학교에 대한 변화는 전교조가 명분 없이 반대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지금까지 경기도의 교육 현장은 바꿔야할 현안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선해야하는 정책에 대해 공약을 낼 때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많은 분의 의견을 수렴 획일적인 부분은 자율화하고 현재를 중심으로 학생의 학력 저하는 미래중심으로 학력을 끌어 올리도록 교육하는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방향을 모색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지원청은 미래지향적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난 경기도교육에 대해 '획일', '평준'교육이라고 평가하며 '자율', '미래'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취학 시간을 자율적으로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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