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인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해 배양한 것이다.
황토에 EM발효흙과 활성액을 혼합해 야구공 크기의 흙경단을 만들어 일주일 가량 상온의 그늘에 발효 및 건조시켜 이를 하천에 투척하면 흙공이 물속을 굴러다니며 수질정화 및 퇴적오니층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천에 던진 EM 흙공이 하천을 정화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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