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9대의장 취임 인터뷰
최병일 안양시의회 9대의장 취임 인터뷰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2.08.1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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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사진=김영근 기자

지난 7월 5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 20명은 전원 만장일치로 더불어민주당 최병일 의원을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병일 의장은 “의회를 의회답게 시민과 소통하고 섬기는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취임일성대로 안양시의회 한달여 기간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잘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취임 후 최병일 의장의 소통과 양보를 통한 협치의 리더십이 돋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8대 안양시의회에 실망했던 안양시민들이 최병일 의장이 이끄는 제9대 안양시의회에 대하여 큰 기대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일방의 기준으로 구분하지 않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9대 안양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11석, 국민의힘이 9석의 의석으로 구성됐다. 소속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임에도 최병일 의장은 대화와 양보 및 타협을 통한 리더십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최병일 의장을 만나이야기를 들어본다.

-제9대 안양시의회 전반기 의장 당선 소감?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안양시의회를 이끌어가는 의장으로 선출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순간의 감격에 취하지 않고 오직 시민과 지역주민의 대리인임을 앞으로 4년 동안 끊임없이 상기하여 열정과 패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속 정당을 초월해 오직 안양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모습으로 있는 ‘시민중심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의로운 생각과 마음을 잃지 않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전반기 의회 운영계획 내지 추진방향은? 

갈등과 다툼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공감해주지 않아 일어난다고 생각하며, 공감해주지 않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9대 안양시의회는 누구에게나 열린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일방의 기준으로 구분하지 않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9대 의회에는 젊고 유능한 의원이 많이 선출된 만큼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안팎의 기반을 조성하여, 생각도 유연하고 행동 또한 힘찬 젊은 의회를 만들어 나아갈 생각입니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안양시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및 역할?

시의회와 집행부는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과의 신뢰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상호간 존중과 격려를 통해 모두의 승리를 이끌어내야 하는 상생과 협력의 관계입니다.

시책을 추진하는 여러 요소요소에서 의회는 시민을 위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겠지만, 큰 틀에서 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직자와 늘 함께해야 할 것이며, 원칙과 기본이 바탕이 된 공정함 위에 기존의 악습과 폐습을 깨트리고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시의회는 1991년 33명의 의원으로 초대 안양시의회가 구성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하여 왔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안양시의회는 그 무엇보다, 시민이 중심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으로서의 권위를 늘 경계하며,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모든 명예는 정직한 수고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 20명 의원들의 수고로움이 곧 시민의 편안함이라는 생각으로 쉼 없이 연구하고 열정적으로 현장을 다니며, 주민 여러분을 위한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제9대 안양시의회가 ‘참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었다.’라고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 4년을 시민 여러분의 곁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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