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협치와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 의정활동 펼칠 것"
[인터뷰]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협치와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 의정활동 펼칠 것"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2.08.1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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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철 양주시의회 9대전반기 의장. 사진=김영근 기자

-양주시의회 의장 취임 소감은?

저를 지지해주신 양주시민 여러분과 저를 믿고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의장 당선의 기쁨보다는 제9대 양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가는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이 눈앞에 놓여 있어어깨가 무겁다.제9대 의회는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첫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석 여야동수에 따라 의결과정 난항에 대한 우려는 어떻게 풀 것인가?

시의회 의원 구성이 여야 동수로, 시민 여러분의 여러 가지 우려에 대해 항상고민하고 있다. 대화와 타협 그리고 인내와 설득의 과정 끝에 값진 결과물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명확한 의정활동의 운영방향을 제시하여 그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겠다.

첫째,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의정’을 펼치겠다. 혁신을 통한 변화의 중심은 시민의 행복이다. 혁신의 고삐를 더욱 죄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조례 제정, 예산 심사, 정책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

둘째, 열린 마음으로 ‘경청의정’에 집중하겠다. 의회의 또 다른 이름은 ‘민의의 전당’이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항상 귀 담아 듣고 이를 집행기관에 전달해 시정에 반영이 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셋째, 체계적 학습으로 ‘정책의정’을 구현하겠다.동료 의원과 함께 고민하며 합리적이면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제안하려 한다.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의회로 탈바꿈하겠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9대전반기 의장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어떻게 그려갈 것인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려면 협치는 필수적이다.시정을이끌 민선 8기 지방자치는 환경이 많이 변화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 기초의회의 권한이 크게 늘었고, 의석 분포가 달라지면서 의회의 구성도 상당히 변화했다. 과거와 같이, 집행기관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거나 특정 정당에 의한 일방적인 의회 운영은 이제 불가능하다.

의회와 집행기관을 흔히 새의 날개로 비유한다. 견제와 감시도 필요하지만 소통과 신뢰는 협치를 가늠하는 필수 척도로 시민 행복과도 직결된다. 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신뢰를 꾸준히 쌓는다면 지속 가능한 협치를 이루어낼 수 있다. 협치는 시민의 행복이다.

-의회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항은?

양주 동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쓰려 한다.양주시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지역 불균형 성장이다. 도농복합도시인 양주는 경원선을 기준으로서부와 동부로 나뉜다. 서부는 농촌지역이 많고 개발이 더뎌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데 비해 동부는 신도시 건설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기반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선거기간 지역구와 함께 양주시 전역을 누비며 시민이 무엇을 바라는지경청했다. 앞으로 양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크게 내면서 양주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교외선 양주 서부 연결과 서울-양주고속도로 조속 추진으로 양주의 균형발전, 나아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쌓겠다.

-의회 의정활동 방향 및 의장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 각오는?

의회 의정활동의 방향은 앞서 언급했다. 의정활동 각오를 말씀드리겠다.사서 중 하나인 중용(中庸) 23장에는‘유천하지성 위능화(唯天下至誠 爲能化)’라는 구절이 나온다.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커다란 변화를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때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담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작은 일부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작은 일부터 정성을 다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고통은 덜고, 행복은 더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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