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9.10.01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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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행정학 박사 김 황곤
▲대진대학교 행정학 박사 김 황곤

[경기북부평화신문] 최근 북한의 핵 포기 관련 미․북간 협상분위기가 형성 되는 등 다소 안보적인 안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모든 역사가 증명하고 있듯이 ‘그 나라의 안위는 그 나라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진보와 보수 이념의 문제가 아닌 단순한 자국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자위적 안보 책임론을 말한다. 그를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국토를 방위할 수 있는 집단 즉, 군인의 능력 향상과 그들의 노고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잊고 사는 집단이 있다. 바로 군인이다. 국가 공공재로서 늘 우리 곁에 있으나 우리는 늘 그들의 노고를 잊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직업군인이 그들의 직업성을 보장받고 많은 젊은이들이 국방의 의무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사회 그것이 곧 자위적 안보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국방의 초석이 아니겠는가.

보훈처 경기북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금년도 제8회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하여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란 슬로건을 걸고 제대군인주간 기념행사,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의 날’ 행사,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과거 일제의 침략이란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6․ 25 전쟁의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자주국방의 틀을 갖추어야 한다. 그를 위해 직업군인과 국방의 의무를 마친 그들에게 국가와 우리 국민은 감사를 전하며 그들이 사회복귀시 안정된 직업을 지니고 살 수 있도록 제도적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 미군이 세계 최강의 군대로 나갈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선진화된 군사력도 중요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후 안정된 직업 보장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기회에 단순히 보훈처와 제대군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범사회적 행사와 관심을 촉구하고자 한다.

한․일간의 과거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는 시기에 국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기 위해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사회적 따뜻한 관심과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단순한 정치적 자주국방이 아닌 사회적으로 시민들의 진정성 있는 자주국방의 틀을 새롭게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

/ 대진대학교 행정학 박사 김 황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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