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평화신문]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9 강소농 육성 교육’의 수료식이 8일 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위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실습과 지역별 자율모임체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지역별 자율모임체는 오는 20일부터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열리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하여 스스로 기획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향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 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의 농산물 판매, 고객 관리 등 경영목표 설정과 자율모임체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코자 한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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