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는 1월 1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자금동 주민센터에 쌀(10kg) 100포를 기증했다.의정부제일교회는 10여 년 동안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 추석 명절과 설 명절에 쌀 100포씩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교복, 연탄 지원 및 실버나눔 행사 등을 통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서재운 담임목사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배분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전정일 자금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설날을 지낼 수 있도록 대상자를 잘 선정하여 금일 기탁 받은 쌀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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