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코로나19 "대진대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
박윤국 포천시장, 코로나19 "대진대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0.02.2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포천시 제공.

[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포천시는 23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난22일 오전 군부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에 발생에 관한 경위와 조치사항에 대해 브리핑했다.

확진자는 21세 군장병으로 지난 10~14일까지 대구광역시 본가에 휴가를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났으며 복귀 시 대구에서 서울역까지 기차로, 서울역에서 소요산역까지 전철로, 소요산역에서 연천군 전곡까지 버스로 이동했으며 전곡에서 부대까지는 부대차량으로 바로 복귀했다.

확진자에 따르면 신천지와 관련 부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1일 22시경 군부대 앰뷸런스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검사 후 22일 오전 5시4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에 따르면 접촉자는 일반인 6명(포천시 2명), 군인 40명 총 46명으로 일반인 6명은 음성 확인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군인 40명은 아직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4~26일까지 대진대학교 중국인유학생이 입국함에따라 대진대학교에 기숙사 1개동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하여 1인 1실 격리로 자가격리에 준하는 감시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입국 시 공항에서부터 별도의 차량을 이용해 이송하며 임시생활시설에서 매일 2회 발열체크와 생활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대진대학교에 공무원을 파견해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학생 인권문제 등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국가적 비상사태에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는 정부에서만 대응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