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든다
의정부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든다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0.03.20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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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가치 인식·공동체적 삶 실천하는 주민자치 실현
▲ 의정부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든다

[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 의정부시는 상호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를 적극 지원, ‘희망도시 의정부’실현을 위해 총력을 가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17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의정부시 공동체의 성장·지속발전을 위한 원탁회의와 건강한 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하는 열린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 및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인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에 돌입했다.

2018년 주민과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공동체를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했으며 중간지원 조직인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로 나아가다’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일상의 문제를 마을을 중심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회원을 대상으로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기초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기도 및 전국 마을지원센터와의 교류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스스로가 발굴·제안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87개의 공동체에서 1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육아·복지·여성·환경·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을리더를 꾸준히 육성해 오고 있으며 ‘2019년 의정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우리마을 대화모임’이라는 주제아래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 성과 공유회 등 권역별로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총 11회의 집담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18. 제1회 경기 마을공동체한마당에 참가해 공동체 우수사례상을 수상했으며 2018.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19. 행정안전부 주관 경기마을공동체 우수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우수마을상을 수상하는 등 공동체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의정부시는 올해에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하며 주체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마을의 가치를 인식하고 공동체적 삶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반조성 및 인재육성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활성화 홍보 및 인식확산 등 5개의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조례에 따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책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마을자치활동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사업의 진행을 위한 실무능력 향상부터 주민의 주도의식을 향상시키고 마을계획의 수립 및 실천에 이르는 역량강화까지 마을공동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공동체 지원활동가를 채용해 방문 컨설팅,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제공 효과를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제안 공모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비 보조사업 2개 분야를 포함해 총 6개 분야 2억 4천만원의 사업비로 마을환경개선, 공간조성, 공동체 활동, 마을자원조사, 마중물, 공동체 활성화 분야를 지원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마을환경개선 분야의 경우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G&B 프로젝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주민이 직접 환경 취약지역을 푸르게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용 공간을 구하기 어려운 공동체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 공유공간을 마련해 정보검색 및 인쇄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기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을·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본격 운영하는 등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벼룩시장과 마을공동체 한마당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음악회,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홍보하고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공고히 해, 마을의 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역량이 강화된 마을공동체를 육성·발굴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시민 정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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