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0·41번째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 방문
고양시 40·41번째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 방문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0.05.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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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거주하는 남성 2명이 서울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고양시 제공.

[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고양시에 거주하는 남성 2명이 서울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고양시는 덕양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와 덕양구 행신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B씨가 이달 초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이태원 클럽(킹, 퀸, 트렁크, 소호)을 방문했으며 4일 발열, 몸살,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 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다음날 오후 5시 30분쯤 최종 확진 결과를 받았다.

A씨는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으며 동거인과 접촉자는 없다고 알려왔다. A씨는 성남의료원 격리병상을 배정받아 이송중이다.

B씨는 지난 1일과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 후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지난 5일 미각에 이상을 느껴 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9일 오후 5시 30분쯤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 가족으로는 부모가 있어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양구보건소는 B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거주지에 대해 방역조치할 예정이다.

두 확진자에 대해서는 동선별 역학조사 등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 필요시 이용한 업소 등에 대해 영업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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