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라전망대에 국내최초 '증강현실 망원경' 설치
파주시, 도라전망대에 국내최초 '증강현실 망원경' 설치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0.07.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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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 망원경'.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코로나19로 경색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진정한 4차산업혁명 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라전망대에 국내최초 XR(증강현실) 망원경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라전망대는 유일한 분단국인 한반도 대표 관광지로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곳인 만큼 이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AI 기반 실감형 망원경을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XR망원경은 도라전망대에서 보이는 관광지 정보들을 고화질 라이브로 볼 수 있는 라이브 버전과 흐린 날에도 맑은 환경을 볼 수 있는 클리어 버전, DMZ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애니메이션으로 학습할 수 있는 에코 버전 등 3가지 버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도라전망대는 내국인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만큼 편의성을 감안해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등 4개 국어 음성서비스를 지원하고 여러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망원경 옆에 대형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현재 DMZ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막바지 추가 방역시설을 보강하고 있는 중이다”며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XR망원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파주시를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융·복합 관광지로 각인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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