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수해복구비 등 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였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포천시 무형문화재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 등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을 위한 것이다.특별교부세 확보내역을 살펴보면, ▲호우피해 항구복구 비용 4억원으로 집중호우시 수해를 입은 시설 복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확보됐다. 또한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비용 2억원은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한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 등 무형문화재 보전 및 계승에 확보됐다.박윤국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호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피해시설 복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전수교육관 마무리 건립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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