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의정부시, ‘혁신교육 10년’이 ‘100년 교육미래’가 된 이유
[기자수첩] 의정부시, ‘혁신교육 10년’이 ‘100년 교육미래’가 된 이유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1.01.05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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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의정부시의 ‘혁신교육 10년’이 ‘100년 교육 미래’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1년 경기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시작해 5년 단위로 시즌Ⅰ(2011~2015), 시즌Ⅱ(2016~2020)에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총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와 특성화 등으로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2021년 새해부터 2026까지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로 의정부형 미래교육(에듀테크+인문감성)과정을 전 학교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미래역량을 길러주고, 학교와 지역유관기관을 혁신교육지구 운영주체로 하여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확장해 ‘100년 교육 미래’를 만들고 있다.

어떻게 의정부시는 “교육으로 희망의 꽃이 만개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대학교수 출신의 안병용 시장의 교육정책 철학과 맞닿아 있다.

민선7기 의정부시는 ‘교육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교육철학에 따라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는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무상급식,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도 이미 자리매김했다.

먼저 안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 의정부 호원초, 새말초 등 2개 초등학교에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열고 원어민강사를 배치, 2개 권역으로 연간 1만5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고 재단법인 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난 10년간 1518명에게 약 1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입생 진로캠프 운영 지원(3개교),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 찾기 사업(7개교), 학교기숙사 운영비 지원(1개교)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8 한국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 대상,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공모사업(2018~2019) 선정, 교육부 방과후학교대상 지자체부문 2회(2016, 2019)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특수교육 대상 장애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과 학교활동을 보조하는 전문인력 배치사업으로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를 7개교 13명에게 지원하고,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 대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매년 30명 이상의 학생들을 돕고 있다.

의정부시는 학교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약 20개 학교에 시 예산 20억 원을 지원하고, 학교 G&B(Green & Beauty)사업으로도 2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계절 예체능 활동 지원 및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30개 초·중·고에 137억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2021년 지원이 완료되면 관내 모든 학교가 실내체육관 및 다목적체육관을 갖추게 된다.

의정부시는 보편적 교육복지로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무상급식 지원을 통해 유·초·중·고, 대안교육기관에 연간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무상교복 지원은 학생 간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1인당 30만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중학교 신입생, 2020년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평생교육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의정부시는 평생교육비전센터를 설립해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및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최적의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듬해인 2014년 전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같은 성과에는 2019년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평생교육재단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설립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형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책무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제공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1년 새해에는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의정부형 미래교육과정을 전 학교로 확대한다고 한다.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 지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코로나19로 더욱 벌어지는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학생들에게 미래역량을 길러주고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교육취약계층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의정부시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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