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민선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만 19세가 된 2002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병역의무자는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하나, 학업 또는 직장생활 등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가 많아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신청은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병역판정검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메뉴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원하는 일자와 장소가 있다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신청 시 병무청 간편인증, 본인명의 휴대폰, 공동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해야하며, 공동인증서 등을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제시 후 신청할 수 있다.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신청하지 않으면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권으로 지정하고, 본인선택 신청이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만큼 빠르게 신청하여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