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살림살이, 월등한 1위로 전국 최고
의정부시 살림살이, 월등한 1위로 전국 최고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1.02.15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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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017년 의정부시 채무 제로를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시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7년 9월 18일 의정부시가 건전한 재정으로 채무 제로(Zero)가 됐다고 선언했다.

2013년 말 의정부시 채무는 860억원에 달했고 이에 대한 상환 계획으로 2023년까지 10년간 매년 조금씩 채무를 줄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6년 320억원, 2017년에 540억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면서 채무 제로를 달성하고 조기상환에 따른 이자부담액 41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예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전략적으로 운영해 전 직원이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356억원 중 84.7%인 3693억원의 역대 최대 집행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해 말까지 목표액의 91%인 1조4910억원을 집행해 하반기 결과도 최우수 기관 선정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각종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최근 3년간 총 102개 분야에 수상·선정돼 역대 최고인 587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등 자체 예산 절감과 효율적 재정 운영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 최우수상을 받아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26건 133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고, 최근 3년간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01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와 중앙부처에서의 폭 넓은 경험이 있는 황범순 부시장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재난관리기금 19억원, 재정안정화기금 108억원, 순세계잉여금 99억원 등 총 226억원의 재원을 총동원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 속 1만2000명에 가까운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 등 1만2674명에게 총 42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경제 선순환 효과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섰다.

재정 건전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꾸준한 노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지난해 지방재정분석 자치단체 평가 최우수, 기금 운용 성과분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정 관련 대부분 평가에서 빛을 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겨운 시기에 효율적인 살림살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재정분석 전국 1위의 영예는 잘 사는 희망도시를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시의회 의원님들과 공직자, 그리고 46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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