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 동두천시 소재 ‘그린화원’은 지난 7일 생연1동에서 홀로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가족 만들기’ 사업을 위해 매월 반려식물을 후원했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가중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돌봄 대책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그린화원에서 후원한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로즈마리를 지원하며 거주환경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이런 꽃 화분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다 찾아와서 어려운 점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상만 동장은 저소득 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함께 고민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웃과 더불어 살며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