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이사장 전옥이)는 6일 광명시 크로앙스 쇼핑센터에서 본원을 광명으로 이전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홍문종(국민의힘)의원, 전옥이 국제 e스포츠진흥원 이사장, 문기주 국제 e스포츠 대외협력회장, 주식회사 두선그룹 정군용 회장도 국제e스포츠진흥원의 개소식에 참석했다. 특히 박성민 광명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덕수 시의원 등 광명시 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옥이 이사장은 "중국에 e스포츠 의 씨앗을 뿌린 단체가 바로 국제e스포츠진흥원"이라며, "e스포츠산업은 100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산업으로, 향후 수 많은 직업군이 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 이사장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에서는 CKEC한중e스포츠대회 예선전을 광명시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광명은 e스포츠가 생활스포츠이자 국민스포츠의 최초 기반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문기주 국제 e스포츠 대외협력회장은 "광명시에 국제 e스포츠진흥원을 유치하기까지 2여 년의 시간이 되었다"며 "제4차 산업의 핵심인 e스포츠가 100년의 먹거리, 1000년의 먹거리가 되고, 광명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문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인사했다.이어 영상으로 해외 관계자들이 국제 e스포츠진흥원의 광명 이전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중국 중세기술 유한공사 이개선 동사장, CKEC 중국법인장 소건 회장, 중국 북경 화지아 대학 양삼삼 총경리, 중국 북경 화지아 대학 학과장 우양일 박사, 정대희 일본연합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어 방송기자클럽 최성훈 단장과, 권선아 한국골프대학교 교수와 MOU 체결식을 열었으며, 대외협력회장 겸 한국게임물유통협회 총재를 맡고 있는 문기주 회장과 전옥이 이사장의 직인 기증식이 진행됐다.한편 국제 e스포츠진흥원은 중국에 교육커리큘럼을 수출하고, 구찌오구찌의 수석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패션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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