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 제공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남병근)는 12월1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에서 남병근 위원장, 이인규 경기도의원, 임현숙·김재수 동두천시의원, 박양희·윤재구 연천군의원과 당원 및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촉구 2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집회에는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윤석열 탄핵’, ‘김성원 탄핵 표결 동참’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동두천 신시가지에서 김성원 의원 사무실 앞까지 약 1.5㎞ 거리행진을 펼쳤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 제공

집회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하는 동안 지나가는 차량들은 경적을 울렸고, 거리와 아파트 베란다의 시민들도 ‘윤석열 탄핵’을 함께 연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남병근 위원장은 “우리 동두천에서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모인 것은 그만큼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는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성원 의원은 시민들의 뜻을 저버리지 말고 반드시 탄핵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