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선곡리, 23년째 이어온 두부축제…사랑을 나누다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6/02/07 [17:15]

연천 선곡리, 23년째 이어온 두부축제…사랑을 나누다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6/02/07 [17:15]

▲ 연천 선곡리, 23년째 이어온 두부축제', 사진=페이스북 캡쳐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마을이 23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두부축제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선곡리 주민들은 직접 재배한 콩을 갈아 정성껏 두부를 만들고, 이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나누며 건강한 먹거리와 정을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두부 나눔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사용돼, 축제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김미경 의장은 “따끈한 두부처럼 올해도 이웃 사랑이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23년 동안 한결같이 축제를 이어온 선곡리 주민들의 정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사진=페이스북 캡쳐 

 

이번 행사를 이끈 선곡리 이원만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작은 두부 한 모에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선곡리 두부축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행사로, 건강한 먹거리와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는 연천의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